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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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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신용 스프레이 어디서 구매할까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들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범죄 경력이 있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던 전과자가 또다시 대낮에 카페 여주인을 성폭행을 하려 했던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기사의 댓글 내용 중 '진짜 호신용 스프레이라도 가지고 다녀야 하나보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그래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 건 어디서 사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것을 고민하고 있는 자체가 화가 나지만, 이런 것이라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만해봐도 의외로 많은 상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도 처음 검색해보았습니다. 또 제품들이 많으니 선택 장애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습니..
만 5세 아이들이 학교말고 가지고 놀아야 할 장난감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박순애 장관이 사퇴했습니다. 만 5세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자는 학제개편안을 발표한 것에 국민 여론이 너무 안 좋아지자 사퇴를 결심한 것입니다. 금번 학제개편이 진짜 무서운 이유 박순애 장관이 저 학제개편 안을 가지고 나올 때 아마 이정도까지 저항에 부딪힐 거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회를 위한 선택이라고 아마 그들은 믿을 것입니다. 출산율 저하로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볼 수만은 없었겠지요. 그래서 좀 더 사람들이 빨리 사회에 진출하여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학제개편은 그런 어이없는 생각의 시작점입니다. 그들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지없이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그 자체가 존중받는 사회가 아니라 인간은 국가의 부품이고 ..
우영우도 피해가지 못한 멀티밤 PPL 엄청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PPL이 등장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화에서 우영우 동료 변호사 최수연이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PPL로 유명했던 한 멀티밤 제품을 얼굴과 목에 바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우영우는 높은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PPL이 등장하지 않아 더욱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11화에서 멀티밤 PPL이 나오자 탄식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우영우 너마저..." "역시 멀티밤이 빠지면 안되지" "멀티밤 침투력 무엇?" 라면서 PPL이 등장한 모습에 안타까워했는데요.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제작비를 고려하면 제작비 지원을 받는 PPL은 인정해줘야 ..
포근한 느낌의 우영우 고래(혹등고래) 봉제인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에 평소 때는 주의를 가지고 보지 않았던 혹등고래가 국민 동물이 되는 듯합니다. 드라마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매우 집착하는 동물이 혹등고래입니다. 우영우 고래는 드라마에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입니다. 덕분에 혹등고래 관련 상품들은 동이 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혹등고래로 만든 아이템들이 나름 괜찮더라구요. 뭔가 차분한 느낌을 주고 거대한 동물이라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래가 주는 듬직함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고래를 표현하는 인테리어나 소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혹등고래 봉제인형입니다. 앞서 말했듯 고래가 주는 듬직함과 포근함을 단지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아닌 실제 끌어안고 촉감으로 느낄..
태풍에도 뒤집어 지지 않는 대형 우산 태풍 송다 현재 위치 오늘부터 우리나라는 태풍 송다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7월 30일 오전 10시경 태풍 송다 현재 위치는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부근 해상입니다. 향후 이동경로는 중국과 한국 사이의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은? 이 태풍은 소형으로 최대 풍속이 18m/s(초속 18미터)입니다. 또한, 곧 태풍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바뀌어서 더욱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해안가 주변 분들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태풍만 오면 뒤집어지던 내 우산 대책은 없을까? 우리는 태풍이 와도 학교에 가야 하고 출근을 해야 합니다. 지하철이 잠겨도 출근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태..